중국을 노래하는 외국인 교수

입력 2013.10.11 (12:50) 수정 2013.10.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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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수겸 작가겸 가수인 미국인 마크교수는 중국의 유명인사입니다.

중국인의 삶을 노래하는 그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중앙민족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마크 교수는 오늘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빨간 모자를 쓰고 기타를 둘러매고 긴수염까지 휘날리며 길을 나섭니다.

2007년 중국 생활을 시작한 그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중국인의 일상을 노래로 불렀습니다.

중국의 결혼식, 하이난성의 바닷가 그리고 그가 읽었던 레이펑 일기 등 모든 것을 가사로 옮겼습니다.

<인터뷰> 마크교수의 자작곡 : "중국 어떤 지역 여성이 예쁘더라"라는 말을 듣는데요. 제 눈에는 (중국 여성 모두가 미인이예요.)"

중국인들이 그에게 환호하는 것은 외국인의 눈에 비친 중국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그의 노래를 통해 희망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희망전도사가 된 그는 오늘도 중국에서의 일상을 노래로 전합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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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0-11 12:52:08
    • 수정2013-10-11 13:15:52
    뉴스 12
<앵커 멘트>

교수겸 작가겸 가수인 미국인 마크교수는 중국의 유명인사입니다.

중국인의 삶을 노래하는 그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중앙민족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마크 교수는 오늘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빨간 모자를 쓰고 기타를 둘러매고 긴수염까지 휘날리며 길을 나섭니다.

2007년 중국 생활을 시작한 그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중국인의 일상을 노래로 불렀습니다.

중국의 결혼식, 하이난성의 바닷가 그리고 그가 읽었던 레이펑 일기 등 모든 것을 가사로 옮겼습니다.

<인터뷰> 마크교수의 자작곡 : "중국 어떤 지역 여성이 예쁘더라"라는 말을 듣는데요. 제 눈에는 (중국 여성 모두가 미인이예요.)"

중국인들이 그에게 환호하는 것은 외국인의 눈에 비친 중국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그의 노래를 통해 희망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희망전도사가 된 그는 오늘도 중국에서의 일상을 노래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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