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교통사고 10∼11월 많이 발생”

입력 2013.10.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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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철인 10월과 11월에 대형 교통사고와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10∼11월에 일어난 사고는 20만 3천여 건으로 1년 전체의 18%에 달했습니다.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도 각각 5천4백여 명과 31만 2천8백여 명으로 전체의 19%와 1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3명 이상 사망자 또는 20명 이상 사상자가 나온 대형사고와 음주사고도 각각 96건과 2만 5천7백여 건으로 10월과 11월이 연중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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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교통사고 10∼11월 많이 발생”
    • 입력 2013-10-11 14:10:22
    경제
나들이 철인 10월과 11월에 대형 교통사고와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10∼11월에 일어난 사고는 20만 3천여 건으로 1년 전체의 18%에 달했습니다.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도 각각 5천4백여 명과 31만 2천8백여 명으로 전체의 19%와 1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3명 이상 사망자 또는 20명 이상 사상자가 나온 대형사고와 음주사고도 각각 96건과 2만 5천7백여 건으로 10월과 11월이 연중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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