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KBS 앵커 등 한국참언론인대상 수상

민경욱 KBS 9시 뉴스 앵커와 김지원 KBS 부산총국 보도국장이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선정하는 앵커 부문과 지역언론 부문 한국참언론인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언론인연합회는 민경욱 앵커가 지난 3년 동안 KBS 9시 뉴스를 진행하면서 언론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해 왔고, 김지원 부산총국 보도국장도 부산 지역 최초의 여성 보도국장으로 지연 언론 발전에 기여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KBS 이영현, 이석재, 김민철, 이병도, 임현식 기자가 제작한 '시사기획 창-천6백72억 원을 찾아라'편이 한국방송기자클럽 올해 3분기 'BJC 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작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숨겨둔 재산을 추적하는 치밀한 취재력과 국민의 알권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