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스킥’ 대구 황순민, K리그 32R MVP

입력 2013.10.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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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시저스킥 결승골로 대구FC의 5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은 황순민(대구·23)이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B그룹(하위 스플릿)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대구의 황순민을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을 상대로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은 황순민은 후반 7분 동점골을 내줘 1-1로 팽팽하던 후반 32분 이준희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몸을 날린 시저스킥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황순민의 결승골로 대구는 최근 5경기 연속으로 이어진 무승 행진(2무3패)의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프로연맹은 황순민에 대해 "대구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실은 2골을 넣었다"며 "환상적인 시저스킥은 압권"이라고 평가했다.

포지션별 우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를 꼽는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케빈(전북)과 마라냥(제주)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MVP로 뽑힌 황순민을 비롯해 염기훈, 산토스(이상 수원), 이승기(전북)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 부문에는 홍진기(전남), 윤신영(경남), 김원일(포항), 이규로(전북)가 선정됐다.

베스트 골키퍼는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무실점 승리를 지켜낸 수원의 정성룡에게 돌아갔다.

한편 수원의 2-0 승리로 끝난 서울과의 슈퍼매치가 '베스트 매치'로, 수원은 '베스트 팀'으로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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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저스킥’ 대구 황순민, K리그 32R MVP
    • 입력 2013-10-11 15:33:34
    연합뉴스
기막힌 시저스킥 결승골로 대구FC의 5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은 황순민(대구·23)이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B그룹(하위 스플릿)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대구의 황순민을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을 상대로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은 황순민은 후반 7분 동점골을 내줘 1-1로 팽팽하던 후반 32분 이준희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몸을 날린 시저스킥으로 결승골을 꽂았다. 황순민의 결승골로 대구는 최근 5경기 연속으로 이어진 무승 행진(2무3패)의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프로연맹은 황순민에 대해 "대구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실은 2골을 넣었다"며 "환상적인 시저스킥은 압권"이라고 평가했다. 포지션별 우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를 꼽는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케빈(전북)과 마라냥(제주)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MVP로 뽑힌 황순민을 비롯해 염기훈, 산토스(이상 수원), 이승기(전북)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수 부문에는 홍진기(전남), 윤신영(경남), 김원일(포항), 이규로(전북)가 선정됐다. 베스트 골키퍼는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무실점 승리를 지켜낸 수원의 정성룡에게 돌아갔다. 한편 수원의 2-0 승리로 끝난 서울과의 슈퍼매치가 '베스트 매치'로, 수원은 '베스트 팀'으로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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