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북한의 박 대통령 ‘실명 비판’ 충격 요법”

입력 2013.10.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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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실명 비난을 "상대방의 각성을 촉구하는 하나의 충격요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오늘 "대통령도, 청와대도, 통일부도 저들의 '원칙'에 따라 세상만사가 돌아간다고 착각하는 집단수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또 "남북관계에 '상식'과 '국제적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하는 현 남조선 집권자의 '원칙론'도 속을 들여다보면 북에 대한 자신의 선입견, 상대방과 조율하지 못한 일방적인 견해를 우기는데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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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신보 “북한의 박 대통령 ‘실명 비판’ 충격 요법”
    • 입력 2013-10-11 16:22:47
    정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실명 비난을 "상대방의 각성을 촉구하는 하나의 충격요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오늘 "대통령도, 청와대도, 통일부도 저들의 '원칙'에 따라 세상만사가 돌아간다고 착각하는 집단수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또 "남북관계에 '상식'과 '국제적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하는 현 남조선 집권자의 '원칙론'도 속을 들여다보면 북에 대한 자신의 선입견, 상대방과 조율하지 못한 일방적인 견해를 우기는데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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