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강호 무기는 北-쿠바 주요 거래 산물인 듯”

입력 2013.10.11 (17:02) 수정 2013.10.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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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천강호에 실려 있던 무기는 지난 6월 북한과 쿠바가 맺은 '주요 거래'의 결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파나마의 페르난도 누네스 파브레가 외무장관은 미국 언론사 매클래치와의 인터뷰에서 "청천강호에 실려있던 전투기는 '노후 제품'이라는 북한 주장과 달리 수리가 필요 없는 상태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나마 당국은 지난 7월 쿠바에서 북한으로 가던 화물선 청천강호가 미사일 부품과 구형 미그 21 전투기 등 미신고 무기류를 실은 사실을 적발해 배와 북한 승무원 30여 명을 압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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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천강호 무기는 北-쿠바 주요 거래 산물인 듯”
    • 입력 2013-10-11 17:02:11
    • 수정2013-10-11 17:58:01
    국제
북한 청천강호에 실려 있던 무기는 지난 6월 북한과 쿠바가 맺은 '주요 거래'의 결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파나마의 페르난도 누네스 파브레가 외무장관은 미국 언론사 매클래치와의 인터뷰에서 "청천강호에 실려있던 전투기는 '노후 제품'이라는 북한 주장과 달리 수리가 필요 없는 상태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나마 당국은 지난 7월 쿠바에서 북한으로 가던 화물선 청천강호가 미사일 부품과 구형 미그 21 전투기 등 미신고 무기류를 실은 사실을 적발해 배와 북한 승무원 30여 명을 압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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