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오늘 주간정책회의에서 도의 내년 경제 상황이 정부 전망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며 정부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세수 추계를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올해 4천5백억 원에 이르는 세수부족의 원인이 경제성장률을 지나치게 높게 잡은데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경기도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평균인 4.0%를 토대로 세수 추계를 세웠지만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은 2.5∼2.8%에 그쳤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9%로, 한국은행은 3.8%로 발표했습니다.
올해 4천5백억 원에 이르는 세수부족의 원인이 경제성장률을 지나치게 높게 잡은데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경기도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평균인 4.0%를 토대로 세수 추계를 세웠지만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은 2.5∼2.8%에 그쳤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9%로, 한국은행은 3.8%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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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정부 경제성장률 전망치보다 낮게 세수 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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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18:17:39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오늘 주간정책회의에서 도의 내년 경제 상황이 정부 전망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며 정부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세수 추계를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올해 4천5백억 원에 이르는 세수부족의 원인이 경제성장률을 지나치게 높게 잡은데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경기도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평균인 4.0%를 토대로 세수 추계를 세웠지만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은 2.5∼2.8%에 그쳤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9%로, 한국은행은 3.8%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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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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