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시행 이래 44명이 끊고 도주…모두 검거

입력 2013.10.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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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부착 제도가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5년간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례가 4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8년 9월 제도가 시행된 이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사람은 3천4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람은 모두 44명으로 이들은 모두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전자발찌 훼손을 막기 위해 스프링강을 삽입한 데 이어 올해는 본체 연결 부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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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시행 이래 44명이 끊고 도주…모두 검거
    • 입력 2013-10-11 19:28:50
    사회
전자발찌 부착 제도가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5년간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례가 4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8년 9월 제도가 시행된 이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사람은 3천4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람은 모두 44명으로 이들은 모두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전자발찌 훼손을 막기 위해 스프링강을 삽입한 데 이어 올해는 본체 연결 부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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