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효성그룹은 비자금 조성과 횡령 등의 의혹을 공식 반박했습니다.
효성그룹은 오늘 공식 입장을 통해 차명주식 보유는 다른 그룹처럼 경영권 보호를 위한 우호지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친인척 등 지인들에게 명의신탁해 놓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997년 외환위기 때 발생한 부실을 감추기 위해 10여 년 동안 분식 회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공적자금을 받지 않고 부실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효성은 앞으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제기된 의혹들을 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효성그룹은 오늘 공식 입장을 통해 차명주식 보유는 다른 그룹처럼 경영권 보호를 위한 우호지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친인척 등 지인들에게 명의신탁해 놓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997년 외환위기 때 발생한 부실을 감추기 위해 10여 년 동안 분식 회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공적자금을 받지 않고 부실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효성은 앞으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제기된 의혹들을 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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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그룹 “비자금·횡령 없다…의혹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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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20:01:46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효성그룹은 비자금 조성과 횡령 등의 의혹을 공식 반박했습니다.
효성그룹은 오늘 공식 입장을 통해 차명주식 보유는 다른 그룹처럼 경영권 보호를 위한 우호지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친인척 등 지인들에게 명의신탁해 놓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997년 외환위기 때 발생한 부실을 감추기 위해 10여 년 동안 분식 회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공적자금을 받지 않고 부실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효성은 앞으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제기된 의혹들을 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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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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