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법외 노조'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출범한 '민주교육 수호와 전교조 탄압저지 긴급행동'은 오늘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정부의 전교조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 5백여 명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전교조 측에 해직자 노조 가입 허용 규약을 시정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노조 지위를 잃게 된다고 통보한 데 대해 노동조합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조합원 2백여 명도 전교조에 대한 정부 방침을 규탄하며 보신각에서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집회 참가자 5백여 명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전교조 측에 해직자 노조 가입 허용 규약을 시정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노조 지위를 잃게 된다고 통보한 데 대해 노동조합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조합원 2백여 명도 전교조에 대한 정부 방침을 규탄하며 보신각에서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민단체 “정부의 ‘전교조 탄압’ 중단돼야”
-
- 입력 2013-10-11 22:23:14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법외 노조'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출범한 '민주교육 수호와 전교조 탄압저지 긴급행동'은 오늘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정부의 전교조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 5백여 명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전교조 측에 해직자 노조 가입 허용 규약을 시정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노조 지위를 잃게 된다고 통보한 데 대해 노동조합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조합원 2백여 명도 전교조에 대한 정부 방침을 규탄하며 보신각에서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
-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신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