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단속 정보를 흘려주는 대가로 안마시술로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 소속 49살 권모 경위를 체포했습니다.
권 경위는 지난해 단속 정보를 주고 안마시술소 업주들에게서 골프채 등 총 8백만 원 정도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업주들을 상대로 다른 경찰관들에게도 금품을 건넸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권 경위는 지난해 단속 정보를 주고 안마시술소 업주들에게서 골프채 등 총 8백만 원 정도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업주들을 상대로 다른 경찰관들에게도 금품을 건넸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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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단속정보 주고 골프채 받은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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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22:50:19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단속 정보를 흘려주는 대가로 안마시술로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 소속 49살 권모 경위를 체포했습니다.
권 경위는 지난해 단속 정보를 주고 안마시술소 업주들에게서 골프채 등 총 8백만 원 정도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업주들을 상대로 다른 경찰관들에게도 금품을 건넸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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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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