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이재우, 준PO 4차전 선발 맞대결
입력 2013.10.11 (23:12)
수정 2013.10.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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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기사회생으로 새 국면을 맞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준 PO) 4차전은 오른손 투수의 어깨 대결로 막을 올린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연장 14회 이원석의 굿바이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2패 후 벼랑에서 탈출한 김진욱 두산 감독은 12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로 베테랑 이재우(33)를 예고했다.
시리즈에서 첫 패배를 당한 염경엽 넥센 감독은 문성현(22)을 낙점했다.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와 진검승부를 벌이려면 체력 보전을 위해 준 PO 4차전에서 끝내야 하는 만큼 문성현은 넥센의 필승카드다.
이에 반해 2010년 준 PO에서 롯데에 2패 후 3연승을 거둔 두산은 이재우를 마운드에 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림과 동시에 2년 연속 '리버스 스윕'을 기대한다.
그러나 두 선수의 올해 성적이 뛰어나지 않아 가장 먼저 나오는 투수일 뿐 불펜 총력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프로 4년차인 문성현은 올해 17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올렸다.
7월 마지막 날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지친 선발진에 힘을 보탰다.
올해 두산을 상대로 던진 적이 없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두 차례나 받고 오뚝이처럼 일어선 이재우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주로 불펜에서 머물다가 7월 말부터 선발로 올라온 이재우는 6경기 중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6.57을 남겼다.
강정호가 이재우를 상대로 2루타와 홈런 1개씩을 터뜨리며 5타수 3안타를 치고 4타점을 올리며 천적으로 활약했다.
이재우는 홈인 잠실구장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53으로 비교적 강했던 점에 기대를 건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연장 14회 이원석의 굿바이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2패 후 벼랑에서 탈출한 김진욱 두산 감독은 12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로 베테랑 이재우(33)를 예고했다.
시리즈에서 첫 패배를 당한 염경엽 넥센 감독은 문성현(22)을 낙점했다.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와 진검승부를 벌이려면 체력 보전을 위해 준 PO 4차전에서 끝내야 하는 만큼 문성현은 넥센의 필승카드다.
이에 반해 2010년 준 PO에서 롯데에 2패 후 3연승을 거둔 두산은 이재우를 마운드에 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림과 동시에 2년 연속 '리버스 스윕'을 기대한다.
그러나 두 선수의 올해 성적이 뛰어나지 않아 가장 먼저 나오는 투수일 뿐 불펜 총력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프로 4년차인 문성현은 올해 17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올렸다.
7월 마지막 날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지친 선발진에 힘을 보탰다.
올해 두산을 상대로 던진 적이 없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두 차례나 받고 오뚝이처럼 일어선 이재우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주로 불펜에서 머물다가 7월 말부터 선발로 올라온 이재우는 6경기 중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6.57을 남겼다.
강정호가 이재우를 상대로 2루타와 홈런 1개씩을 터뜨리며 5타수 3안타를 치고 4타점을 올리며 천적으로 활약했다.
이재우는 홈인 잠실구장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53으로 비교적 강했던 점에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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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현-이재우, 준PO 4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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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23:12:49
- 수정2013-10-12 07:06:34

두산 베어스의 기사회생으로 새 국면을 맞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준 PO) 4차전은 오른손 투수의 어깨 대결로 막을 올린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연장 14회 이원석의 굿바이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2패 후 벼랑에서 탈출한 김진욱 두산 감독은 12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로 베테랑 이재우(33)를 예고했다.
시리즈에서 첫 패배를 당한 염경엽 넥센 감독은 문성현(22)을 낙점했다.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와 진검승부를 벌이려면 체력 보전을 위해 준 PO 4차전에서 끝내야 하는 만큼 문성현은 넥센의 필승카드다.
이에 반해 2010년 준 PO에서 롯데에 2패 후 3연승을 거둔 두산은 이재우를 마운드에 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림과 동시에 2년 연속 '리버스 스윕'을 기대한다.
그러나 두 선수의 올해 성적이 뛰어나지 않아 가장 먼저 나오는 투수일 뿐 불펜 총력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프로 4년차인 문성현은 올해 17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올렸다.
7월 마지막 날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지친 선발진에 힘을 보탰다.
올해 두산을 상대로 던진 적이 없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두 차례나 받고 오뚝이처럼 일어선 이재우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주로 불펜에서 머물다가 7월 말부터 선발로 올라온 이재우는 6경기 중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6.57을 남겼다.
강정호가 이재우를 상대로 2루타와 홈런 1개씩을 터뜨리며 5타수 3안타를 치고 4타점을 올리며 천적으로 활약했다.
이재우는 홈인 잠실구장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53으로 비교적 강했던 점에 기대를 건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연장 14회 이원석의 굿바이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2패 후 벼랑에서 탈출한 김진욱 두산 감독은 12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로 베테랑 이재우(33)를 예고했다.
시리즈에서 첫 패배를 당한 염경엽 넥센 감독은 문성현(22)을 낙점했다.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와 진검승부를 벌이려면 체력 보전을 위해 준 PO 4차전에서 끝내야 하는 만큼 문성현은 넥센의 필승카드다.
이에 반해 2010년 준 PO에서 롯데에 2패 후 3연승을 거둔 두산은 이재우를 마운드에 올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림과 동시에 2년 연속 '리버스 스윕'을 기대한다.
그러나 두 선수의 올해 성적이 뛰어나지 않아 가장 먼저 나오는 투수일 뿐 불펜 총력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프로 4년차인 문성현은 올해 17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올렸다.
7월 마지막 날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지친 선발진에 힘을 보탰다.
올해 두산을 상대로 던진 적이 없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두 차례나 받고 오뚝이처럼 일어선 이재우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주로 불펜에서 머물다가 7월 말부터 선발로 올라온 이재우는 6경기 중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6.57을 남겼다.
강정호가 이재우를 상대로 2루타와 홈런 1개씩을 터뜨리며 5타수 3안타를 치고 4타점을 올리며 천적으로 활약했다.
이재우는 홈인 잠실구장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53으로 비교적 강했던 점에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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