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쌀쌀…다음 주 기온 뚝

낮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은 12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고 일요일인 모레 아침에도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주말 내내 맑고 낮 기온도 많이 올라가 야외활동하기에는 좋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은 한층 더 깊어지겠습니다.

주말을 맞아 산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설악산 단풍이 벌써 해발 700미터까지 내려왔다고 합니다.

다음주 후반엔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올 가을 단풍은 매일 25km씩 남하해 북한산은 27일 내장산은 11월 3일쯤 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은 맑겠고 아침엔 꽤 쌀쌀하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강원도와 동해안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겠고 낮기온은 25도 안팎 예상됩니다.

호남지역은 아침엔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고 한낮엔 전주와 광주 24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