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러시아와의 우호와 협력 관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말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박 외무상이 양국 외교관계 수립 65주년을 맞아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개최된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알렉산드르 티모닌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북한의 가장 큰 투자 프로젝트인 하산-나진 철도 개보수 공사가 양국 관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정치외교적 해결과 평화 유지를 위한 체제 구축,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재개 등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박 외무상이 양국 외교관계 수립 65주년을 맞아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개최된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알렉산드르 티모닌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북한의 가장 큰 투자 프로젝트인 하산-나진 철도 개보수 공사가 양국 관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정치외교적 해결과 평화 유지를 위한 체제 구축,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재개 등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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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제1위원장 러시아에 각별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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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23:38:14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러시아와의 우호와 협력 관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말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박 외무상이 양국 외교관계 수립 65주년을 맞아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개최된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알렉산드르 티모닌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북한의 가장 큰 투자 프로젝트인 하산-나진 철도 개보수 공사가 양국 관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정치외교적 해결과 평화 유지를 위한 체제 구축,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재개 등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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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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