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인분 전주비빔밥’ 프랑스 파리를 사로잡다!
입력 2013.10.13 (07:25)
수정 2013.10.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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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에서 전주비빔밥 5백인 분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파리 시민들 매콤한 비빔밥 맛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한 대학의 중앙광장, 기다리던 저녁 메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주비빔밥 5백인 분.
큰 나무 주걱으로 슥슥 밥을 비비는 모습이 신기한 듯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드디어 시식, 한 그릇씩 받아 들고 맛을 봅니다.
<녹취> 마틸드 : "카롤린 채소 맛이 많이 나고 끝맛이 매콤해요. 마지막 매콤한 맛이 잘 섞였어요."
한 잔 물로는 매운 맛을 참기 어려운지 아예 큰 물통을 하나 가져갑니다.
그래도 이 매운 맛이 끌리는 모양입니다.
<녹취> 제라드(시민) : "이 안에 들어있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콤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건물 계단까지 비빔밥을 든 사람들, 비빔밥 5백인분은 금새 동이 났습니다.
<녹취> "달아달아 밝은 달아, 대낮같이 밝은 달아!"
비빔밥 한 술 뜨면서 사물놀이 리듬에 몸을 맞깁니다.
파리 대학가에서 일주일간 열린 한국문화축제는 다양한 우리 문화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한국문화축제는 K-팝으로 편중된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이해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에서 전주비빔밥 5백인 분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파리 시민들 매콤한 비빔밥 맛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한 대학의 중앙광장, 기다리던 저녁 메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주비빔밥 5백인 분.
큰 나무 주걱으로 슥슥 밥을 비비는 모습이 신기한 듯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드디어 시식, 한 그릇씩 받아 들고 맛을 봅니다.
<녹취> 마틸드 : "카롤린 채소 맛이 많이 나고 끝맛이 매콤해요. 마지막 매콤한 맛이 잘 섞였어요."
한 잔 물로는 매운 맛을 참기 어려운지 아예 큰 물통을 하나 가져갑니다.
그래도 이 매운 맛이 끌리는 모양입니다.
<녹취> 제라드(시민) : "이 안에 들어있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콤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건물 계단까지 비빔밥을 든 사람들, 비빔밥 5백인분은 금새 동이 났습니다.
<녹취> "달아달아 밝은 달아, 대낮같이 밝은 달아!"
비빔밥 한 술 뜨면서 사물놀이 리듬에 몸을 맞깁니다.
파리 대학가에서 일주일간 열린 한국문화축제는 다양한 우리 문화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한국문화축제는 K-팝으로 편중된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이해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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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인분 전주비빔밥’ 프랑스 파리를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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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07:26:56
- 수정2013-10-13 14:52:49
<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에서 전주비빔밥 5백인 분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파리 시민들 매콤한 비빔밥 맛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한 대학의 중앙광장, 기다리던 저녁 메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주비빔밥 5백인 분.
큰 나무 주걱으로 슥슥 밥을 비비는 모습이 신기한 듯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드디어 시식, 한 그릇씩 받아 들고 맛을 봅니다.
<녹취> 마틸드 : "카롤린 채소 맛이 많이 나고 끝맛이 매콤해요. 마지막 매콤한 맛이 잘 섞였어요."
한 잔 물로는 매운 맛을 참기 어려운지 아예 큰 물통을 하나 가져갑니다.
그래도 이 매운 맛이 끌리는 모양입니다.
<녹취> 제라드(시민) : "이 안에 들어있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콤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건물 계단까지 비빔밥을 든 사람들, 비빔밥 5백인분은 금새 동이 났습니다.
<녹취> "달아달아 밝은 달아, 대낮같이 밝은 달아!"
비빔밥 한 술 뜨면서 사물놀이 리듬에 몸을 맞깁니다.
파리 대학가에서 일주일간 열린 한국문화축제는 다양한 우리 문화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한국문화축제는 K-팝으로 편중된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이해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에서 전주비빔밥 5백인 분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파리 시민들 매콤한 비빔밥 맛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 한 대학의 중앙광장, 기다리던 저녁 메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주비빔밥 5백인 분.
큰 나무 주걱으로 슥슥 밥을 비비는 모습이 신기한 듯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드디어 시식, 한 그릇씩 받아 들고 맛을 봅니다.
<녹취> 마틸드 : "카롤린 채소 맛이 많이 나고 끝맛이 매콤해요. 마지막 매콤한 맛이 잘 섞였어요."
한 잔 물로는 매운 맛을 참기 어려운지 아예 큰 물통을 하나 가져갑니다.
그래도 이 매운 맛이 끌리는 모양입니다.
<녹취> 제라드(시민) : "이 안에 들어있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콤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건물 계단까지 비빔밥을 든 사람들, 비빔밥 5백인분은 금새 동이 났습니다.
<녹취> "달아달아 밝은 달아, 대낮같이 밝은 달아!"
비빔밥 한 술 뜨면서 사물놀이 리듬에 몸을 맞깁니다.
파리 대학가에서 일주일간 열린 한국문화축제는 다양한 우리 문화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한국문화축제는 K-팝으로 편중된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이해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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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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