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올해안에 타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현재 30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액은 내후년까지 500억 달러, 오는 2020년까지 천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순다대교와 수카르노 하타 공항철도 등 인도네시아의 대형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부지 확보와 수입 규제 등 우리 진출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건의해 인도네시아측의 협조를 확보하고 투자 확대를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양국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협력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양국은 국방 분야 협력에 대한 협정과 경제특구 개발, 산림휴양, 창조경제 분야에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3건의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박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빈 만찬 참석을 끝으로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두 정상은 현재 30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액은 내후년까지 500억 달러, 오는 2020년까지 천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순다대교와 수카르노 하타 공항철도 등 인도네시아의 대형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부지 확보와 수입 규제 등 우리 진출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건의해 인도네시아측의 협조를 확보하고 투자 확대를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양국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협력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양국은 국방 분야 협력에 대한 협정과 경제특구 개발, 산림휴양, 창조경제 분야에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3건의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박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빈 만찬 참석을 끝으로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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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도네시아 정상 “CEPA 연내 타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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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07:58:53
박근혜 대통령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올해안에 타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현재 30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액은 내후년까지 500억 달러, 오는 2020년까지 천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순다대교와 수카르노 하타 공항철도 등 인도네시아의 대형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부지 확보와 수입 규제 등 우리 진출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건의해 인도네시아측의 협조를 확보하고 투자 확대를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양국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협력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양국은 국방 분야 협력에 대한 협정과 경제특구 개발, 산림휴양, 창조경제 분야에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3건의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박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빈 만찬 참석을 끝으로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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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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