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또 호주로? 축구 대표 감독 물망
입력 2013.10.13 (08:20)
수정 2013.10.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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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거 오지크 국가대표팀 감독을 경질한 호주 축구협회가 후임 사령탑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주 AAP통신은 13일 호주 축구협회 데이비드 갈롭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특정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기는 곤란하다"고 보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호주는 이틀 전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0-6으로 패한 뒤 오지크 감독을 물러나게 했다.
AAP통신은 후임 국가대표 사령탑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지도자로 거스 히딩크(67·네덜란드) 전 호주 대표팀 감독, 제라르 울리에(66·프랑스) 전 리버풀 감독 등을 지목했다.
또 호주 출신 사령탑으로는 에인지 포스트코글루(48) 멜버른 감독, 그레이엄 아널드(50) 센트럴 코스트 감독 등이 후보라는 것이다.
갈롭 총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감독을 기용할 수 있으나 외국인 감독을 쓰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며 수주 안에 새 감독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AAP통신은 13일 호주 축구협회 데이비드 갈롭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특정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기는 곤란하다"고 보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호주는 이틀 전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0-6으로 패한 뒤 오지크 감독을 물러나게 했다.
AAP통신은 후임 국가대표 사령탑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지도자로 거스 히딩크(67·네덜란드) 전 호주 대표팀 감독, 제라르 울리에(66·프랑스) 전 리버풀 감독 등을 지목했다.
또 호주 출신 사령탑으로는 에인지 포스트코글루(48) 멜버른 감독, 그레이엄 아널드(50) 센트럴 코스트 감독 등이 후보라는 것이다.
갈롭 총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감독을 기용할 수 있으나 외국인 감독을 쓰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며 수주 안에 새 감독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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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또 호주로? 축구 대표 감독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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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08:20:30
- 수정2013-10-13 08:25:36
홀거 오지크 국가대표팀 감독을 경질한 호주 축구협회가 후임 사령탑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주 AAP통신은 13일 호주 축구협회 데이비드 갈롭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특정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기는 곤란하다"고 보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호주는 이틀 전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0-6으로 패한 뒤 오지크 감독을 물러나게 했다.
AAP통신은 후임 국가대표 사령탑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지도자로 거스 히딩크(67·네덜란드) 전 호주 대표팀 감독, 제라르 울리에(66·프랑스) 전 리버풀 감독 등을 지목했다.
또 호주 출신 사령탑으로는 에인지 포스트코글루(48) 멜버른 감독, 그레이엄 아널드(50) 센트럴 코스트 감독 등이 후보라는 것이다.
갈롭 총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감독을 기용할 수 있으나 외국인 감독을 쓰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며 수주 안에 새 감독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AAP통신은 13일 호주 축구협회 데이비드 갈롭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특정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기는 곤란하다"고 보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호주는 이틀 전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0-6으로 패한 뒤 오지크 감독을 물러나게 했다.
AAP통신은 후임 국가대표 사령탑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지도자로 거스 히딩크(67·네덜란드) 전 호주 대표팀 감독, 제라르 울리에(66·프랑스) 전 리버풀 감독 등을 지목했다.
또 호주 출신 사령탑으로는 에인지 포스트코글루(48) 멜버른 감독, 그레이엄 아널드(50) 센트럴 코스트 감독 등이 후보라는 것이다.
갈롭 총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감독을 기용할 수 있으나 외국인 감독을 쓰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며 수주 안에 새 감독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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