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덜 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마트가 김장 시작 주인 다음 달 첫째 주를 기준으로 추정한 김장 비용은 4인 가족당 20∼2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9% 가량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실제로, 서울 가락시장에서 이달 들어 특등급 배추 10㎏ 들이 한 망의 평균 도매가는 6천892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전체 평균보다 34% 하락했습니다.
무 18㎏ 들이 특등급 한 상자 도매가도 지난해보다 39%나 값이 내렸고 깐마늘과 건고추 값도 지난해보다 30%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마트 측은 "전체 김장 비용의 60%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배추와 무 등 채소가 태풍 피해를 입지 않고 작황이 좋아 비용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마트가 김장 시작 주인 다음 달 첫째 주를 기준으로 추정한 김장 비용은 4인 가족당 20∼2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9% 가량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실제로, 서울 가락시장에서 이달 들어 특등급 배추 10㎏ 들이 한 망의 평균 도매가는 6천892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전체 평균보다 34% 하락했습니다.
무 18㎏ 들이 특등급 한 상자 도매가도 지난해보다 39%나 값이 내렸고 깐마늘과 건고추 값도 지난해보다 30%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마트 측은 "전체 김장 비용의 60%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배추와 무 등 채소가 태풍 피해를 입지 않고 작황이 좋아 비용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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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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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09:42:12
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덜 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마트가 김장 시작 주인 다음 달 첫째 주를 기준으로 추정한 김장 비용은 4인 가족당 20∼2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9% 가량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실제로, 서울 가락시장에서 이달 들어 특등급 배추 10㎏ 들이 한 망의 평균 도매가는 6천892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전체 평균보다 34% 하락했습니다.
무 18㎏ 들이 특등급 한 상자 도매가도 지난해보다 39%나 값이 내렸고 깐마늘과 건고추 값도 지난해보다 30%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마트 측은 "전체 김장 비용의 60%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배추와 무 등 채소가 태풍 피해를 입지 않고 작황이 좋아 비용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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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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