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고교 수업료 88억 원 미납…65% 증가”
입력 2013.10.13 (10:18)
수정 2013.10.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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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에 고등학교 수업료 미납액이 2년 연속 늘었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문위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고등학교 수업료 납부 현황을 보면, 올해 1학기 미납액은 88억 3천만 원으로, 전국 169만 8천여 명의 고등학생 중 만 8천8백여 명이 수업료를 내지 못해 미납률 0.79%를 기록했습니다.
고등학교 수업료 미납액은 2011년 47억 4천만 원, 0.21%에서 지난해 53억 6천만 원, 0.25%으로 늘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65%가 급증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납 이유는 주로 가정형편 곤란이나 학부모의 관심 부족, 그리고 회사 학자금 등 각종 지원금의 지연 지급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문위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고등학교 수업료 납부 현황을 보면, 올해 1학기 미납액은 88억 3천만 원으로, 전국 169만 8천여 명의 고등학생 중 만 8천8백여 명이 수업료를 내지 못해 미납률 0.79%를 기록했습니다.
고등학교 수업료 미납액은 2011년 47억 4천만 원, 0.21%에서 지난해 53억 6천만 원, 0.25%으로 늘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65%가 급증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납 이유는 주로 가정형편 곤란이나 학부모의 관심 부족, 그리고 회사 학자금 등 각종 지원금의 지연 지급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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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 속 고교 수업료 88억 원 미납…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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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10:18:29
- 수정2013-10-13 11:03:23
불황 속에 고등학교 수업료 미납액이 2년 연속 늘었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문위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고등학교 수업료 납부 현황을 보면, 올해 1학기 미납액은 88억 3천만 원으로, 전국 169만 8천여 명의 고등학생 중 만 8천8백여 명이 수업료를 내지 못해 미납률 0.79%를 기록했습니다.
고등학교 수업료 미납액은 2011년 47억 4천만 원, 0.21%에서 지난해 53억 6천만 원, 0.25%으로 늘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65%가 급증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납 이유는 주로 가정형편 곤란이나 학부모의 관심 부족, 그리고 회사 학자금 등 각종 지원금의 지연 지급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문위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고등학교 수업료 납부 현황을 보면, 올해 1학기 미납액은 88억 3천만 원으로, 전국 169만 8천여 명의 고등학생 중 만 8천8백여 명이 수업료를 내지 못해 미납률 0.79%를 기록했습니다.
고등학교 수업료 미납액은 2011년 47억 4천만 원, 0.21%에서 지난해 53억 6천만 원, 0.25%으로 늘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65%가 급증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납 이유는 주로 가정형편 곤란이나 학부모의 관심 부족, 그리고 회사 학자금 등 각종 지원금의 지연 지급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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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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