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외교부·재외공관 비위 행위 72건 적발”

입력 2013.10.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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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외교부와 재외공관에서 성추행 등 모두 72건의 비위 행위가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유인태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적발된 비위 행위 가운데 회계 부정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자 업무 관련 비위가 15건 등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 이른바 '상하이스캔들'로 외교부의 근무기강 해이에 대한 비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건의 성 관련 비위 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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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외교부·재외공관 비위 행위 72건 적발”
    • 입력 2013-10-13 10:34:25
    정치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외교부와 재외공관에서 성추행 등 모두 72건의 비위 행위가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유인태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적발된 비위 행위 가운데 회계 부정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자 업무 관련 비위가 15건 등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 이른바 '상하이스캔들'로 외교부의 근무기강 해이에 대한 비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건의 성 관련 비위 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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