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다 게일 아일랜드 총리가 오는 12월 15일, 구제금융 졸업을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일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집권 통일아일랜드당 회동에서 "내년 아일랜드의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의 4.8%로, 목표치 5.1%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게일 총리는 그러나 "비상 사태는 끝났지만, 아일랜드 경제는 여전히 취약하며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일랜드는 지난 2010년,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서 은행들이 주저앉자 850억 유로를 구제받았습니다.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졸업하면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4개 유로 위기국 가운데 가장 먼저 자력 경제로 회복되게 됩니다.
게일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집권 통일아일랜드당 회동에서 "내년 아일랜드의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의 4.8%로, 목표치 5.1%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게일 총리는 그러나 "비상 사태는 끝났지만, 아일랜드 경제는 여전히 취약하며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일랜드는 지난 2010년,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서 은행들이 주저앉자 850억 유로를 구제받았습니다.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졸업하면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4개 유로 위기국 가운데 가장 먼저 자력 경제로 회복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일랜드 총리 “12월 15일 구제금융 졸업 선언”
-
- 입력 2013-10-13 12:05:04
엔다 게일 아일랜드 총리가 오는 12월 15일, 구제금융 졸업을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일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집권 통일아일랜드당 회동에서 "내년 아일랜드의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의 4.8%로, 목표치 5.1%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게일 총리는 그러나 "비상 사태는 끝났지만, 아일랜드 경제는 여전히 취약하며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일랜드는 지난 2010년,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서 은행들이 주저앉자 850억 유로를 구제받았습니다.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졸업하면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4개 유로 위기국 가운데 가장 먼저 자력 경제로 회복되게 됩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