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상승 등으로 낙지 어획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최대 낙지 산지인 목포수협에 따르면 올해 목포 지역의 낙지 출하량은 예년보다 20∼30%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세발낙지 시세는 마리당 3천 원대 후반으로 2천 원 선을 유지하던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중낙지 시세도 지난해의 2배에 육박하는 마리당 6∼7천 원입니다.
여름 무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갯벌 환경이 파괴돼 낙지 서식지가 줄어들어 어획량이 급격하게 줄면서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형마트들은 일단 가격이 급등한 국산 대신 중국산을 판매하면서 국산 낙지의 출하와 가격 동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낙지 산지인 목포수협에 따르면 올해 목포 지역의 낙지 출하량은 예년보다 20∼30%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세발낙지 시세는 마리당 3천 원대 후반으로 2천 원 선을 유지하던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중낙지 시세도 지난해의 2배에 육박하는 마리당 6∼7천 원입니다.
여름 무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갯벌 환경이 파괴돼 낙지 서식지가 줄어들어 어획량이 급격하게 줄면서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형마트들은 일단 가격이 급등한 국산 대신 중국산을 판매하면서 국산 낙지의 출하와 가격 동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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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지 어획량 급감…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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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13:54:01
수온 상승 등으로 낙지 어획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최대 낙지 산지인 목포수협에 따르면 올해 목포 지역의 낙지 출하량은 예년보다 20∼30%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세발낙지 시세는 마리당 3천 원대 후반으로 2천 원 선을 유지하던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중낙지 시세도 지난해의 2배에 육박하는 마리당 6∼7천 원입니다.
여름 무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갯벌 환경이 파괴돼 낙지 서식지가 줄어들어 어획량이 급격하게 줄면서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형마트들은 일단 가격이 급등한 국산 대신 중국산을 판매하면서 국산 낙지의 출하와 가격 동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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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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