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공동작업에 참여한 희곡 3편이 컴퓨터 분석을 통해 새로 발견됐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조너선 베이트 교수 팀이 16세기 희곡 원문을 컴퓨터로 분석해 셰익스피어가 다른 작가들과 함께 고쳐쓰기와 편집 등에 참여한 작품 3편을 발견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발견된 작품들은 '파버샴의 아든'과 '스페인 비극', '무세도러스'(Mucedorus)로 컴퓨터 분석 결과 원문에서 셰익스피어 고유의 표현이 많이 나타났다고 베이트 교수팀은 전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오델로와 햄릿 등 자신의 작품 36편 외에 희곡 공동 집필에 활발히 참여했다고 알려졌지만 공동 작품의 목록과 규모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작품들은 베이트 교수팀과 셰익스피어 극단 등이 함께 오는 28일 출간하는 셰익스피어 공동집필 희극집에 실립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조너선 베이트 교수 팀이 16세기 희곡 원문을 컴퓨터로 분석해 셰익스피어가 다른 작가들과 함께 고쳐쓰기와 편집 등에 참여한 작품 3편을 발견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발견된 작품들은 '파버샴의 아든'과 '스페인 비극', '무세도러스'(Mucedorus)로 컴퓨터 분석 결과 원문에서 셰익스피어 고유의 표현이 많이 나타났다고 베이트 교수팀은 전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오델로와 햄릿 등 자신의 작품 36편 외에 희곡 공동 집필에 활발히 참여했다고 알려졌지만 공동 작품의 목록과 규모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작품들은 베이트 교수팀과 셰익스피어 극단 등이 함께 오는 28일 출간하는 셰익스피어 공동집필 희극집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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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익스피어 공동 집필 희곡 3편 새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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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13:54:01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공동작업에 참여한 희곡 3편이 컴퓨터 분석을 통해 새로 발견됐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조너선 베이트 교수 팀이 16세기 희곡 원문을 컴퓨터로 분석해 셰익스피어가 다른 작가들과 함께 고쳐쓰기와 편집 등에 참여한 작품 3편을 발견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발견된 작품들은 '파버샴의 아든'과 '스페인 비극', '무세도러스'(Mucedorus)로 컴퓨터 분석 결과 원문에서 셰익스피어 고유의 표현이 많이 나타났다고 베이트 교수팀은 전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오델로와 햄릿 등 자신의 작품 36편 외에 희곡 공동 집필에 활발히 참여했다고 알려졌지만 공동 작품의 목록과 규모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작품들은 베이트 교수팀과 셰익스피어 극단 등이 함께 오는 28일 출간하는 셰익스피어 공동집필 희극집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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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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