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로 65세 이상 노인 한 명당 연간 진료비로 평균 300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연간 진료비는 지난해 16조 원을 넘어서, 국민 진료비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습니다.
연보 내용을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인구 4천 900만여 명의 전체 진료비는 2011년보다 3.5% 늘어난 47조8천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에서, 노인 진료비는 7년 만에 2.7배 불어난 16조 4천억여 원으로 전체 34.3%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부과된 보험료는 모두 36조3천억여원으로, 한 가구에 한 달 평균 8만 4천40원꼴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연간 진료비는 지난해 16조 원을 넘어서, 국민 진료비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습니다.
연보 내용을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인구 4천 900만여 명의 전체 진료비는 2011년보다 3.5% 늘어난 47조8천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에서, 노인 진료비는 7년 만에 2.7배 불어난 16조 4천억여 원으로 전체 34.3%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부과된 보험료는 모두 36조3천억여원으로, 한 가구에 한 달 평균 8만 4천40원꼴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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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진료비 한 해 16조 넘어…7년새 2.7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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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14:38:47
인구 고령화로 65세 이상 노인 한 명당 연간 진료비로 평균 300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연간 진료비는 지난해 16조 원을 넘어서, 국민 진료비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습니다.
연보 내용을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인구 4천 900만여 명의 전체 진료비는 2011년보다 3.5% 늘어난 47조8천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에서, 노인 진료비는 7년 만에 2.7배 불어난 16조 4천억여 원으로 전체 34.3%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부과된 보험료는 모두 36조3천억여원으로, 한 가구에 한 달 평균 8만 4천40원꼴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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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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