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민생 국감 되도록 민주당 노력해야”

새누리당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진정한 민생 국정감사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내일부터 실시되는 국정 감사를 지방선거를 겨냥한 대여 투쟁의 장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또 무분별한 폭로전이나 정치공세로 국민을 짜증나게 하지 말고, 야당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윤 수석 부대표는 새누리당은 일방적으로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잘못된 점은 따지고 과감한 개혁 방안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