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100달러 위조지폐 만 5천 장 만든 일당 적발

입력 2013.10.13 (16:59) 수정 2013.10.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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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화 100달러 짜리 위조 지폐를 만든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낮 동안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경찰에 신고된 미화 100달러 짜리 위조지폡니다.

경찰에 붙잡힌 35살 나 모 씨 일당이 경기도 평택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만든 겁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위조지폐 만 5천 장을 만든 혐의로 나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디지털 인쇄장비를 임대해 설치한 뒤 중국에서 용지를 수입해 위조지폐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100달러 짜리 위조지폐 64장을 압수하는 한편, 이들이 불태웠다고 주장하는 나머지 위조 지폐의 유통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국도 46호선 호평터널 부근에서 춘천방향으로 가던 37살 김 모 씨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중에 갑자기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12시 10분쯤에는 서울 하왕십리동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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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화 100달러 위조지폐 만 5천 장 만든 일당 적발
    • 입력 2013-10-13 17:02:11
    • 수정2013-10-13 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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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화 100달러 짜리 위조 지폐를 만든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낮 동안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경찰에 신고된 미화 100달러 짜리 위조지폡니다.

경찰에 붙잡힌 35살 나 모 씨 일당이 경기도 평택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만든 겁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위조지폐 만 5천 장을 만든 혐의로 나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디지털 인쇄장비를 임대해 설치한 뒤 중국에서 용지를 수입해 위조지폐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100달러 짜리 위조지폐 64장을 압수하는 한편, 이들이 불태웠다고 주장하는 나머지 위조 지폐의 유통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국도 46호선 호평터널 부근에서 춘천방향으로 가던 37살 김 모 씨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중에 갑자기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12시 10분쯤에는 서울 하왕십리동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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