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왕국의 힘! 삼성, 인삼공사 완파
입력 2013.10.13 (21:31)
수정 2013.10.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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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김승현 등 화려한 가드진을 앞세워 김태술이 빠진 인삼공사를 이겼습니다.
경기를 조율하는 가드의 중요성을 실감케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승현이 올려준 공을 더니건이 그대로 덩크슛으로 연결합니다.
넓은 시야와 패스워크로, 김승현은 경기초반 상대의 기를 죽였습니다.
<인터뷰> 김승현 (삼성) : "잘 연결되서 기분이 좋았다."
포인트가드의 중요성은 속공장면에서 더 두드러졌습니다.
김승현의 손을 거쳐 물흐르는 듯한 공격이 이뤄지는 삼성.
반면 주전가드 김태술이 빠진 인삼공사는 센터들이 드리블을 하다 번번이 실책을 범합니다.
이시준과 이정석 등 두터운 가드진을 자랑한 삼성은, 단 한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인삼공사를 손쉽게 이겼습니다.
삼성은 이른바 5기통 춤으로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김동광(삼성 감독) : "상대 야전사령관이 빠졌기 때문에 상대를 어택하는 게 쉽게 이뤄졌다."
종료 3.5초전 문태종의 석점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이 한방으로 LG는 전자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CC와 모비스, 그리고 동부는 나란히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김승현 등 화려한 가드진을 앞세워 김태술이 빠진 인삼공사를 이겼습니다.
경기를 조율하는 가드의 중요성을 실감케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승현이 올려준 공을 더니건이 그대로 덩크슛으로 연결합니다.
넓은 시야와 패스워크로, 김승현은 경기초반 상대의 기를 죽였습니다.
<인터뷰> 김승현 (삼성) : "잘 연결되서 기분이 좋았다."
포인트가드의 중요성은 속공장면에서 더 두드러졌습니다.
김승현의 손을 거쳐 물흐르는 듯한 공격이 이뤄지는 삼성.
반면 주전가드 김태술이 빠진 인삼공사는 센터들이 드리블을 하다 번번이 실책을 범합니다.
이시준과 이정석 등 두터운 가드진을 자랑한 삼성은, 단 한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인삼공사를 손쉽게 이겼습니다.
삼성은 이른바 5기통 춤으로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김동광(삼성 감독) : "상대 야전사령관이 빠졌기 때문에 상대를 어택하는 게 쉽게 이뤄졌다."
종료 3.5초전 문태종의 석점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이 한방으로 LG는 전자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CC와 모비스, 그리고 동부는 나란히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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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드 왕국의 힘! 삼성, 인삼공사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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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21:34:24
- 수정2013-10-13 21:51:4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김승현 등 화려한 가드진을 앞세워 김태술이 빠진 인삼공사를 이겼습니다.
경기를 조율하는 가드의 중요성을 실감케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승현이 올려준 공을 더니건이 그대로 덩크슛으로 연결합니다.
넓은 시야와 패스워크로, 김승현은 경기초반 상대의 기를 죽였습니다.
<인터뷰> 김승현 (삼성) : "잘 연결되서 기분이 좋았다."
포인트가드의 중요성은 속공장면에서 더 두드러졌습니다.
김승현의 손을 거쳐 물흐르는 듯한 공격이 이뤄지는 삼성.
반면 주전가드 김태술이 빠진 인삼공사는 센터들이 드리블을 하다 번번이 실책을 범합니다.
이시준과 이정석 등 두터운 가드진을 자랑한 삼성은, 단 한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인삼공사를 손쉽게 이겼습니다.
삼성은 이른바 5기통 춤으로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김동광(삼성 감독) : "상대 야전사령관이 빠졌기 때문에 상대를 어택하는 게 쉽게 이뤄졌다."
종료 3.5초전 문태종의 석점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이 한방으로 LG는 전자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CC와 모비스, 그리고 동부는 나란히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김승현 등 화려한 가드진을 앞세워 김태술이 빠진 인삼공사를 이겼습니다.
경기를 조율하는 가드의 중요성을 실감케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승현이 올려준 공을 더니건이 그대로 덩크슛으로 연결합니다.
넓은 시야와 패스워크로, 김승현은 경기초반 상대의 기를 죽였습니다.
<인터뷰> 김승현 (삼성) : "잘 연결되서 기분이 좋았다."
포인트가드의 중요성은 속공장면에서 더 두드러졌습니다.
김승현의 손을 거쳐 물흐르는 듯한 공격이 이뤄지는 삼성.
반면 주전가드 김태술이 빠진 인삼공사는 센터들이 드리블을 하다 번번이 실책을 범합니다.
이시준과 이정석 등 두터운 가드진을 자랑한 삼성은, 단 한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인삼공사를 손쉽게 이겼습니다.
삼성은 이른바 5기통 춤으로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김동광(삼성 감독) : "상대 야전사령관이 빠졌기 때문에 상대를 어택하는 게 쉽게 이뤄졌다."
종료 3.5초전 문태종의 석점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이 한방으로 LG는 전자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CC와 모비스, 그리고 동부는 나란히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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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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