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큰 경기서 진가 발휘

입력 2013.10.16 (06:26) 수정 2013.10.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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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류현진은 중요한 경기인 포스트시즌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한 류현진은,다저스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지난 애틀랜타전과는 달리,자신있는 모습으로 전력 투구를 계속했습니다.

올시즌 가장 빠른 공인 153km를 던지면서,무실점으로 막아,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7회초 2사 1루에서 매팅리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가자,관중석에선 바꾸지 말라는 절규가 터져나왔습니다.

<녹취> 다저스팬 : "안돼,안돼,안돼,안돼 매팅이 안돼,원아웃 남았으니 제발 바꾸지 말고 내버려둬!!!"

올림픽 결승전과 WBC 등 큰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중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올림픽 결승전,WBC등에 맞먹는 중요한 경기였고,긴장감 넘치는 경기였다."

<인터뷰> 엘리스 (포수) : "류현진은 큰 경기에 강한 투수이다."

LA타임즈등 미국 언론들은 류현진이 2연패에 빠진 팀을 구한 일등 공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매서니 (감독) : "류현진이 경기를 지배했다."

류현진은 이번 호투로 남은 포스트시즌에도 커쇼-그레인키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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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큰 경기서 진가 발휘
    • 입력 2013-10-16 06:28:47
    • 수정2013-10-16 07: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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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류현진은 중요한 경기인 포스트시즌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한 류현진은,다저스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지난 애틀랜타전과는 달리,자신있는 모습으로 전력 투구를 계속했습니다.

올시즌 가장 빠른 공인 153km를 던지면서,무실점으로 막아,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7회초 2사 1루에서 매팅리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가자,관중석에선 바꾸지 말라는 절규가 터져나왔습니다.

<녹취> 다저스팬 : "안돼,안돼,안돼,안돼 매팅이 안돼,원아웃 남았으니 제발 바꾸지 말고 내버려둬!!!"

올림픽 결승전과 WBC 등 큰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중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올림픽 결승전,WBC등에 맞먹는 중요한 경기였고,긴장감 넘치는 경기였다."

<인터뷰> 엘리스 (포수) : "류현진은 큰 경기에 강한 투수이다."

LA타임즈등 미국 언론들은 류현진이 2연패에 빠진 팀을 구한 일등 공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매서니 (감독) : "류현진이 경기를 지배했다."

류현진은 이번 호투로 남은 포스트시즌에도 커쇼-그레인키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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