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국인 3명 탑승 확인…피해 확인 중”

입력 2013.10.16 (23:32) 수정 2013.10.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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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교부는 사고 여객기에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봅니다.

이중근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외교부는 사고 여객기에 한국인 승객이 40대 이 모 씨 등 최소한 3명 탑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사고 현지로 라오스 주재 대사관 직원을 급파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외교부는 그러나 한국인 탑승자들이 사망했는지 여부는 현재로선 단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외교부는 현지에서 승무원을 포함한 탑승자 49명 가운데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보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국장급을 책임자로 사고 대책반을 구성해 경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탑승자의 국내 가족들의 소재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특성을 고려해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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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한국인 3명 탑승 확인…피해 확인 중”
    • 입력 2013-10-16 23:11:33
    • 수정2013-10-16 23: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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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교부는 사고 여객기에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봅니다.

이중근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외교부는 사고 여객기에 한국인 승객이 40대 이 모 씨 등 최소한 3명 탑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사고 현지로 라오스 주재 대사관 직원을 급파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외교부는 그러나 한국인 탑승자들이 사망했는지 여부는 현재로선 단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외교부는 현지에서 승무원을 포함한 탑승자 49명 가운데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보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국장급을 책임자로 사고 대책반을 구성해 경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탑승자의 국내 가족들의 소재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특성을 고려해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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