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가장 쌀쌀…주말 오후부터 평년기온

입력 2013.10.17 (12:38) 수정 2013.10.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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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아침 출근길은 마치 초겨울 풍경을 보는 것 같았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도와 경북 산간 내륙지방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내려갔고, 한라산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18도, 전주 20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8도, 한자릿수로 떨어지겠지만 주말 오후부터 평년기온을 차츰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옵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껴있고, 그 밖의 지방은 맑은 하늘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남부와 제주지역에 구름 많이 끼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강릉 18도, 광주와 대구 19도로 어제보다는 높지만, 평년기온을 밑돕니다.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은 14.6도, 대구 13.8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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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가을 가장 쌀쌀…주말 오후부터 평년기온
    • 입력 2013-10-17 12:41:26
    • 수정2013-10-17 13:10:58
    뉴스 12
네, 오늘 아침 출근길은 마치 초겨울 풍경을 보는 것 같았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도와 경북 산간 내륙지방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내려갔고, 한라산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18도, 전주 20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8도, 한자릿수로 떨어지겠지만 주말 오후부터 평년기온을 차츰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옵니다.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껴있고, 그 밖의 지방은 맑은 하늘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남부와 제주지역에 구름 많이 끼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강릉 18도, 광주와 대구 19도로 어제보다는 높지만, 평년기온을 밑돕니다.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은 14.6도, 대구 13.8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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