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5거래일 연속 순매수…역대 최장 경신
입력 2013.10.17 (18:59)
수정 2013.10.17 (1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이 3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역대 최장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이 35거래일 연속 순매수 신기록을 세우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포인트, 0.29% 오른 2,040.61로 마감됐습니다.
외국인은 2,529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외환위기 직후였던 지난 1998년 세운 34일 연속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은 35일 동안 약 12조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1998년 당시 3조 원에 비해 순매수 규모도 네 배 많았습니다.
외국인 매수에다, 오늘 새벽 전해진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 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코스피는 장 초반 2,05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로 상승 폭이 줄면서 2,040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기관 매도 영향에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 어제보다 4.16포인트, 0.79% 내린 521.52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세로 원화 가치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80전 내린 달러당 1,063원 7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이 3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역대 최장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이 35거래일 연속 순매수 신기록을 세우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포인트, 0.29% 오른 2,040.61로 마감됐습니다.
외국인은 2,529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외환위기 직후였던 지난 1998년 세운 34일 연속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은 35일 동안 약 12조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1998년 당시 3조 원에 비해 순매수 규모도 네 배 많았습니다.
외국인 매수에다, 오늘 새벽 전해진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 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코스피는 장 초반 2,05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로 상승 폭이 줄면서 2,040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기관 매도 영향에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 어제보다 4.16포인트, 0.79% 내린 521.52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세로 원화 가치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80전 내린 달러당 1,063원 7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국인 35거래일 연속 순매수…역대 최장 경신
-
- 입력 2013-10-17 19:01:04
- 수정2013-10-17 19:29:32
<앵커 멘트>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이 3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역대 최장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이 35거래일 연속 순매수 신기록을 세우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포인트, 0.29% 오른 2,040.61로 마감됐습니다.
외국인은 2,529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외환위기 직후였던 지난 1998년 세운 34일 연속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은 35일 동안 약 12조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1998년 당시 3조 원에 비해 순매수 규모도 네 배 많았습니다.
외국인 매수에다, 오늘 새벽 전해진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 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코스피는 장 초반 2,05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로 상승 폭이 줄면서 2,040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기관 매도 영향에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 어제보다 4.16포인트, 0.79% 내린 521.52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세로 원화 가치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80전 내린 달러당 1,063원 7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이 3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역대 최장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이 35거래일 연속 순매수 신기록을 세우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포인트, 0.29% 오른 2,040.61로 마감됐습니다.
외국인은 2,529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외환위기 직후였던 지난 1998년 세운 34일 연속 순매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은 35일 동안 약 12조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1998년 당시 3조 원에 비해 순매수 규모도 네 배 많았습니다.
외국인 매수에다, 오늘 새벽 전해진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 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코스피는 장 초반 2,05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로 상승 폭이 줄면서 2,040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기관 매도 영향에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 어제보다 4.16포인트, 0.79% 내린 521.52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세로 원화 가치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80전 내린 달러당 1,063원 7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안다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