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8이닝 10K 완벽 봉쇄…LG 구했다
입력 2013.10.17 (21:49)
수정 2013.10.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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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G의 외국인 투수 리즈는 8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반격을 이끌었습니다.
탈삼진 10개를 잡아내면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도환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LG 선발 리즈는 위력적인 구위로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았습니다.
평소와 달리 직구 뿐만 아니라 변화구도 완벽하게 제구가 됐는데요.
안타를 단 한 개 밖에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위력적이었습니다.
두산 타자들은 1차전과 달리 주먹 한 개 정도 배트를 짧게 쥐었지만 160km 직구 앞에 소용이 없었습니다.
실책성 수비로 맞은 위기에서도 리즈는 양의지를 병살로 유도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포수 윤요섭은 두산 중심타선을 상대로 주무기인 직구를 보여준 뒤 변화구를 승부구로 쓰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볼끝의 힘이 좋은 직구는 철저히 타자 눈높이로 높게 던져 타자의 헛스윙을 이끌어냈습니다.
7회가 압권이었는데요.
중심타자 김현수를 상대로도 높은 공을 유도한 뒤 변화구로 삼진을 잡았습니다.
두산의 오재원과 정수빈은 멋진 송구를 선보여 추가실점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1안타에 그친 타선은 다음 경기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두 팀은 하루를 쉰 뒤 모레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LG의 외국인 투수 리즈는 8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반격을 이끌었습니다.
탈삼진 10개를 잡아내면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도환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LG 선발 리즈는 위력적인 구위로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았습니다.
평소와 달리 직구 뿐만 아니라 변화구도 완벽하게 제구가 됐는데요.
안타를 단 한 개 밖에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위력적이었습니다.
두산 타자들은 1차전과 달리 주먹 한 개 정도 배트를 짧게 쥐었지만 160km 직구 앞에 소용이 없었습니다.
실책성 수비로 맞은 위기에서도 리즈는 양의지를 병살로 유도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포수 윤요섭은 두산 중심타선을 상대로 주무기인 직구를 보여준 뒤 변화구를 승부구로 쓰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볼끝의 힘이 좋은 직구는 철저히 타자 눈높이로 높게 던져 타자의 헛스윙을 이끌어냈습니다.
7회가 압권이었는데요.
중심타자 김현수를 상대로도 높은 공을 유도한 뒤 변화구로 삼진을 잡았습니다.
두산의 오재원과 정수빈은 멋진 송구를 선보여 추가실점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1안타에 그친 타선은 다음 경기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두 팀은 하루를 쉰 뒤 모레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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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 8이닝 10K 완벽 봉쇄…LG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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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21:50:57
- 수정2013-10-18 15:28:53
<앵커 멘트>
LG의 외국인 투수 리즈는 8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반격을 이끌었습니다.
탈삼진 10개를 잡아내면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도환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LG 선발 리즈는 위력적인 구위로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았습니다.
평소와 달리 직구 뿐만 아니라 변화구도 완벽하게 제구가 됐는데요.
안타를 단 한 개 밖에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위력적이었습니다.
두산 타자들은 1차전과 달리 주먹 한 개 정도 배트를 짧게 쥐었지만 160km 직구 앞에 소용이 없었습니다.
실책성 수비로 맞은 위기에서도 리즈는 양의지를 병살로 유도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포수 윤요섭은 두산 중심타선을 상대로 주무기인 직구를 보여준 뒤 변화구를 승부구로 쓰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볼끝의 힘이 좋은 직구는 철저히 타자 눈높이로 높게 던져 타자의 헛스윙을 이끌어냈습니다.
7회가 압권이었는데요.
중심타자 김현수를 상대로도 높은 공을 유도한 뒤 변화구로 삼진을 잡았습니다.
두산의 오재원과 정수빈은 멋진 송구를 선보여 추가실점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1안타에 그친 타선은 다음 경기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두 팀은 하루를 쉰 뒤 모레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LG의 외국인 투수 리즈는 8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반격을 이끌었습니다.
탈삼진 10개를 잡아내면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도환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LG 선발 리즈는 위력적인 구위로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았습니다.
평소와 달리 직구 뿐만 아니라 변화구도 완벽하게 제구가 됐는데요.
안타를 단 한 개 밖에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위력적이었습니다.
두산 타자들은 1차전과 달리 주먹 한 개 정도 배트를 짧게 쥐었지만 160km 직구 앞에 소용이 없었습니다.
실책성 수비로 맞은 위기에서도 리즈는 양의지를 병살로 유도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포수 윤요섭은 두산 중심타선을 상대로 주무기인 직구를 보여준 뒤 변화구를 승부구로 쓰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볼끝의 힘이 좋은 직구는 철저히 타자 눈높이로 높게 던져 타자의 헛스윙을 이끌어냈습니다.
7회가 압권이었는데요.
중심타자 김현수를 상대로도 높은 공을 유도한 뒤 변화구로 삼진을 잡았습니다.
두산의 오재원과 정수빈은 멋진 송구를 선보여 추가실점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1안타에 그친 타선은 다음 경기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두 팀은 하루를 쉰 뒤 모레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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