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닷새째…13개 상임위 감사 진행

입력 2013.10.18 (00:06) 수정 2013.10.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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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13개 상임위원회 별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동양그룹 사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그룹 사태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으로부터 이른바 '압력'성 전화를 받았다며 사과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감사가 중단됐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기상산업진흥원이 규격 미달 항목이 여럿 있는 지진관측장비를 제안한 업체를 적격업체로 선정한 배경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국토교통위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경전철 사업 타당성과 노량진 수몰사고 책임문제가 주요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헌법재판소와 한국은행,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일본의 대사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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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감사 닷새째…13개 상임위 감사 진행
    • 입력 2013-10-18 00:06:01
    • 수정2013-10-18 11:36:03
    정치
국회는 오늘 13개 상임위원회 별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동양그룹 사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그룹 사태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으로부터 이른바 '압력'성 전화를 받았다며 사과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감사가 중단됐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기상산업진흥원이 규격 미달 항목이 여럿 있는 지진관측장비를 제안한 업체를 적격업체로 선정한 배경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국토교통위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경전철 사업 타당성과 노량진 수몰사고 책임문제가 주요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헌법재판소와 한국은행,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일본의 대사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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