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평화·생명·소통’ 주제
입력 2013.10.18 (07:39)
수정 2013.10.18 (08: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제 5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어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개막식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미군기지 안에서 열려 평화와 소통을 주제로 한 영화제의 뜻을 더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내외 영화인 등 600여 명을 태운 차량행렬이 통일의 관문, 통일대교를 건넙니다.
오토바이 동호회의 호위도 함께 합니다.
다섯 돌을 맞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식이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반환 미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다큐멘터리를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김재원(배우·영화제 홍보대사) : "정말 꾸며지지 않은 연기를 통해서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인터뷰> 조윤희(배우·영화제 홍보대사 : "저는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부분이 '닥스 앤 독스'라고, 강아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있다고 해요."
38개 나라 119개 작품이 생명, 소통, 평화를 주제로 관객과 만납니다.
<인터뷰> 라브 디아즈(필리핀 다큐 감독) : "다큐멘터리를 통해 관객 여러분들이 세계 각국의 다른 문화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품작이 늘어 아시아 최대 수준의 다큐 영화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재현(영화제 집행위원장) : "특히 저희 영화제가 이렇게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들, 예술가들의 표현의 자유가 보장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희 영화제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그런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간의 영화제 기간 상영작과 부대행사는 경기도 고양시내 멀티플렉스 극장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제 5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어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개막식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미군기지 안에서 열려 평화와 소통을 주제로 한 영화제의 뜻을 더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내외 영화인 등 600여 명을 태운 차량행렬이 통일의 관문, 통일대교를 건넙니다.
오토바이 동호회의 호위도 함께 합니다.
다섯 돌을 맞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식이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반환 미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다큐멘터리를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김재원(배우·영화제 홍보대사) : "정말 꾸며지지 않은 연기를 통해서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인터뷰> 조윤희(배우·영화제 홍보대사 : "저는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부분이 '닥스 앤 독스'라고, 강아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있다고 해요."
38개 나라 119개 작품이 생명, 소통, 평화를 주제로 관객과 만납니다.
<인터뷰> 라브 디아즈(필리핀 다큐 감독) : "다큐멘터리를 통해 관객 여러분들이 세계 각국의 다른 문화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품작이 늘어 아시아 최대 수준의 다큐 영화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재현(영화제 집행위원장) : "특히 저희 영화제가 이렇게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들, 예술가들의 표현의 자유가 보장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희 영화제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그런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간의 영화제 기간 상영작과 부대행사는 경기도 고양시내 멀티플렉스 극장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평화·생명·소통’ 주제
-
- 입력 2013-10-18 08:04:22
- 수정2013-10-18 08:59:15

<앵커 멘트>
제 5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어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개막식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미군기지 안에서 열려 평화와 소통을 주제로 한 영화제의 뜻을 더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내외 영화인 등 600여 명을 태운 차량행렬이 통일의 관문, 통일대교를 건넙니다.
오토바이 동호회의 호위도 함께 합니다.
다섯 돌을 맞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식이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반환 미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다큐멘터리를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김재원(배우·영화제 홍보대사) : "정말 꾸며지지 않은 연기를 통해서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인터뷰> 조윤희(배우·영화제 홍보대사 : "저는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부분이 '닥스 앤 독스'라고, 강아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있다고 해요."
38개 나라 119개 작품이 생명, 소통, 평화를 주제로 관객과 만납니다.
<인터뷰> 라브 디아즈(필리핀 다큐 감독) : "다큐멘터리를 통해 관객 여러분들이 세계 각국의 다른 문화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품작이 늘어 아시아 최대 수준의 다큐 영화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재현(영화제 집행위원장) : "특히 저희 영화제가 이렇게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들, 예술가들의 표현의 자유가 보장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희 영화제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그런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간의 영화제 기간 상영작과 부대행사는 경기도 고양시내 멀티플렉스 극장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제 5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어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개막식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미군기지 안에서 열려 평화와 소통을 주제로 한 영화제의 뜻을 더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내외 영화인 등 600여 명을 태운 차량행렬이 통일의 관문, 통일대교를 건넙니다.
오토바이 동호회의 호위도 함께 합니다.
다섯 돌을 맞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식이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반환 미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다큐멘터리를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김재원(배우·영화제 홍보대사) : "정말 꾸며지지 않은 연기를 통해서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인터뷰> 조윤희(배우·영화제 홍보대사 : "저는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부분이 '닥스 앤 독스'라고, 강아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있다고 해요."
38개 나라 119개 작품이 생명, 소통, 평화를 주제로 관객과 만납니다.
<인터뷰> 라브 디아즈(필리핀 다큐 감독) : "다큐멘터리를 통해 관객 여러분들이 세계 각국의 다른 문화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품작이 늘어 아시아 최대 수준의 다큐 영화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재현(영화제 집행위원장) : "특히 저희 영화제가 이렇게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들, 예술가들의 표현의 자유가 보장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희 영화제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그런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간의 영화제 기간 상영작과 부대행사는 경기도 고양시내 멀티플렉스 극장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
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송형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