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홍콩에서 '트랜스포머 4'를 찍던 중 돈을 요구하는 노점상의 공격으로 얼굴 등을 다쳤다고 AP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경찰은 이날 "영화 촬영지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두 형제가 베이 감독에게 접근해 1만 3천 달러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폭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 감독은 얼굴을 가볍게 다쳤으며, 두 형제는 갈취와 폭행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트랜스포머 4'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나온 이전 세 편은 전 세계에서 총 26억 달러(한화 약 2조8천억 원) 이상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홍콩경찰은 이날 "영화 촬영지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두 형제가 베이 감독에게 접근해 1만 3천 달러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폭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 감독은 얼굴을 가볍게 다쳤으며, 두 형제는 갈취와 폭행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트랜스포머 4'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나온 이전 세 편은 전 세계에서 총 26억 달러(한화 약 2조8천억 원) 이상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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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 감독, ‘트랜스포머 4’ 촬영 중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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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0:22:41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홍콩에서 '트랜스포머 4'를 찍던 중 돈을 요구하는 노점상의 공격으로 얼굴 등을 다쳤다고 AP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경찰은 이날 "영화 촬영지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두 형제가 베이 감독에게 접근해 1만 3천 달러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폭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 감독은 얼굴을 가볍게 다쳤으며, 두 형제는 갈취와 폭행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트랜스포머 4'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나온 이전 세 편은 전 세계에서 총 26억 달러(한화 약 2조8천억 원) 이상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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