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도심 집회·행진…교통혼잡 예상

입력 2013.10.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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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화문·서울광장·서울역 피해 우회 당부

서울지방경찰청은 토요일인 19일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일 오후 2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5천여명이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집회를 하고나서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대문역 사거리, 경찰청앞 사거리, 서소문로를 지나 서울광장까지 2개 차로로 행진을 벌인다.

같은 날 오후 4시 공안탄압대책위원회 소속 700여명이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하고 오후 5시부터 숭례문, 한국은행, 을지로입구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홍제역부터 경찰청앞 사거리까지 통일로, 서울역과 삼각지역 간 한강대로, 광화문 삼거리와 서울역 간 세종대로, 서울광장 주변에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차량 운행이 불가피하다면 연희로, 세검정로, 독립문 고가도로, 서대문 고가도로, 퇴계로, 남대문로 등으로 우회해달라고 주문했다.

집회·행진 시간대의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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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서울 도심 집회·행진…교통혼잡 예상
    • 입력 2013-10-18 10:40:21
    연합뉴스
경찰, 광화문·서울광장·서울역 피해 우회 당부 서울지방경찰청은 토요일인 19일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일 오후 2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5천여명이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집회를 하고나서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대문역 사거리, 경찰청앞 사거리, 서소문로를 지나 서울광장까지 2개 차로로 행진을 벌인다. 같은 날 오후 4시 공안탄압대책위원회 소속 700여명이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하고 오후 5시부터 숭례문, 한국은행, 을지로입구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홍제역부터 경찰청앞 사거리까지 통일로, 서울역과 삼각지역 간 한강대로, 광화문 삼거리와 서울역 간 세종대로, 서울광장 주변에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차량 운행이 불가피하다면 연희로, 세검정로, 독립문 고가도로, 서대문 고가도로, 퇴계로, 남대문로 등으로 우회해달라고 주문했다. 집회·행진 시간대의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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