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소나무 재선충 감염지역이 11개 시군으로 확대돼 방제당국이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까지 재선충 감염 지역을 확인한 결과, 광주와 포천, 용인, 연천 등 모두 11개 시군에서 천9백여 그루의 소나무와 잣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양평과 연천, 하남 등 6개 시군은 그동안 한 번도 재선충이 발견되지 않았던 지역입니다.
경기도는 재선충의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긴급 방제 예산을 확보하고, 각 시군 예찰.방제 전담팀을 내년 4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까지 재선충 감염 지역을 확인한 결과, 광주와 포천, 용인, 연천 등 모두 11개 시군에서 천9백여 그루의 소나무와 잣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양평과 연천, 하남 등 6개 시군은 그동안 한 번도 재선충이 발견되지 않았던 지역입니다.
경기도는 재선충의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긴급 방제 예산을 확보하고, 각 시군 예찰.방제 전담팀을 내년 4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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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재선충’ 감염 확산…11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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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0:49:29
경기도의 소나무 재선충 감염지역이 11개 시군으로 확대돼 방제당국이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까지 재선충 감염 지역을 확인한 결과, 광주와 포천, 용인, 연천 등 모두 11개 시군에서 천9백여 그루의 소나무와 잣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양평과 연천, 하남 등 6개 시군은 그동안 한 번도 재선충이 발견되지 않았던 지역입니다.
경기도는 재선충의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긴급 방제 예산을 확보하고, 각 시군 예찰.방제 전담팀을 내년 4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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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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