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해함대, 사상 최대 미사일 실탄 훈련”

입력 2013.10.18 (11:04) 수정 2013.10.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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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해함대가 어제 서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미사일 실탄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중국 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잠수함을 포함한 함정 100여 척과 30여 대의 비행기가 참여했으며, 함대공 미사일 등 다양한 미사일이 대규모로 발사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북해함대는 이번 훈련이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밝혔지만, 이 같은 대규모 미사일 발사 훈련은 한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칭다오에 본부가 있는 북해함대는 서해 등을 담당하며, 항공모함인 랴오닝함도 이 함대에 배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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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북해함대, 사상 최대 미사일 실탄 훈련”
    • 입력 2013-10-18 11:04:46
    • 수정2013-10-18 17:20:27
    국제
중국 북해함대가 어제 서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미사일 실탄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중국 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잠수함을 포함한 함정 100여 척과 30여 대의 비행기가 참여했으며, 함대공 미사일 등 다양한 미사일이 대규모로 발사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북해함대는 이번 훈련이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밝혔지만, 이 같은 대규모 미사일 발사 훈련은 한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칭다오에 본부가 있는 북해함대는 서해 등을 담당하며, 항공모함인 랴오닝함도 이 함대에 배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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