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2년 동안 국가근로장학금을 부당 수령한 학생이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해외 체류 중이거나 군 복무 중인 대학생 236명이 허위로 출근부를 작성하거나, 친구 등을 대신 근로시키는 방법으로 모두 2천 5백만 원의 국가근로장학금을 부당 지급 받았습니다.
안 의원은 장학재단이 "부당 지급된 장학금 전액을 회수하고, 근로장학생의 해외 체류와 입대 여부를 반드시 조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해외 체류 중이거나 군 복무 중인 대학생 236명이 허위로 출근부를 작성하거나, 친구 등을 대신 근로시키는 방법으로 모두 2천 5백만 원의 국가근로장학금을 부당 지급 받았습니다.
안 의원은 장학재단이 "부당 지급된 장학금 전액을 회수하고, 근로장학생의 해외 체류와 입대 여부를 반드시 조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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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근로 장학금 2년간 236명 부당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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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1:20:39
지난 2011년부터 2년 동안 국가근로장학금을 부당 수령한 학생이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해외 체류 중이거나 군 복무 중인 대학생 236명이 허위로 출근부를 작성하거나, 친구 등을 대신 근로시키는 방법으로 모두 2천 5백만 원의 국가근로장학금을 부당 지급 받았습니다.
안 의원은 장학재단이 "부당 지급된 장학금 전액을 회수하고, 근로장학생의 해외 체류와 입대 여부를 반드시 조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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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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