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특정업무경비를 현금으로 집행하는 비율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헌재의 특정업무경비 집행액 10억 6천4백만 원 가운데 73.8%인 7억 8천6백만 원이 현금으로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헌재가 특정업무경비를 재판관실 명의 카드나 현금 직접 지원, 재판관 개인 계좌 지원 등의 방식으로 써왔다며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면 카드 사용보다 현금 지급이 훨씬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헌재의 특정업무경비 집행액 10억 6천4백만 원 가운데 73.8%인 7억 8천6백만 원이 현금으로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헌재가 특정업무경비를 재판관실 명의 카드나 현금 직접 지원, 재판관 개인 계좌 지원 등의 방식으로 써왔다며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면 카드 사용보다 현금 지급이 훨씬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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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헌재 특정업무경비 현금집행 7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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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1:34:40
헌법재판소의 특정업무경비를 현금으로 집행하는 비율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헌재의 특정업무경비 집행액 10억 6천4백만 원 가운데 73.8%인 7억 8천6백만 원이 현금으로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헌재가 특정업무경비를 재판관실 명의 카드나 현금 직접 지원, 재판관 개인 계좌 지원 등의 방식으로 써왔다며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면 카드 사용보다 현금 지급이 훨씬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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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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