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병원 응급실·장례식장서 난동…직원 부상

입력 2013.10.18 (12:22) 수정 2013.10.18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병원 응급실과 장례식장에 멧돼지가 나타나 물건을 부수고 직원을 무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강원도 강릉시 강릉의료원에 몸길이 1미터 20cm, 무게 70kg인 멧돼지가 나타나 응급실과 장례식장에서 물건을 부수며 난동을 부리다 병원 직원 42살 최모 씨를 문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앞서 30분 전 이 멧돼지는 인근 지역에서 발견돼 경찰이 추격전을 벌이다 병원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멧돼지, 병원 응급실·장례식장서 난동…직원 부상
    • 입력 2013-10-18 12:23:23
    • 수정2013-10-18 19:37:41
    뉴스 12
병원 응급실과 장례식장에 멧돼지가 나타나 물건을 부수고 직원을 무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강원도 강릉시 강릉의료원에 몸길이 1미터 20cm, 무게 70kg인 멧돼지가 나타나 응급실과 장례식장에서 물건을 부수며 난동을 부리다 병원 직원 42살 최모 씨를 문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앞서 30분 전 이 멧돼지는 인근 지역에서 발견돼 경찰이 추격전을 벌이다 병원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