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올라…서울 20도·광주 22도

이번 주말에 산으로 나들이 계획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단풍 전선이 점차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산지, 특히 설악산과 오대산의 단풍이 절정입니다.

다음주 주말이면 북한산과 속리산의 단풍도 절정이 이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꽤 쌀쌀했지만,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0도, 대구 21도, 광주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을 추위가 한 발짝 물러납니다.

하지만, 서울의 아침 기온 11도, 낮에는 21도로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져 계속해서 체온유지 잘하셔야하고요.

내일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립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호남과 제주지역에 구름이 지나고 있고요.

그 밖의 지방은 맑은 가을 하늘 이어집니다.

다만, 영남과 제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0도, 전주와 광주, 부산 22도까지 오르겠고요.

현재기온은 서울 --도, 대구 --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