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경예산안 도의회 본회의 의결

입력 2013.10.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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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겪었던 경기도의 제1회 추경예산안이 오늘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오늘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15조 8천3백억 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도의회는 일반회계 세입예산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 5백억 원과 재난기금 2백억 원 등을 제외하고, 세출예산에서 지역생생발전기금 509억 원과 민간투자시설 운영비 지원액 71억 원 등을 삭감해 당초 예산안에서 316억 원을 순감액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의 심의를 요청했지만 재정 위기에 대한 책임과 사과를 둘러싼 논란으로 처리가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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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추경예산안 도의회 본회의 의결
    • 입력 2013-10-18 13:11:00
    사회
논란을 겪었던 경기도의 제1회 추경예산안이 오늘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오늘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15조 8천3백억 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도의회는 일반회계 세입예산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 5백억 원과 재난기금 2백억 원 등을 제외하고, 세출예산에서 지역생생발전기금 509억 원과 민간투자시설 운영비 지원액 71억 원 등을 삭감해 당초 예산안에서 316억 원을 순감액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의 심의를 요청했지만 재정 위기에 대한 책임과 사과를 둘러싼 논란으로 처리가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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