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주민 백여명과 시민단체가 참여한 '밀양송전탑 서울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과 사회적 합의 기구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자리에서 신고리원전 3, 4호기의 부품이 성능시험 결과 불합격으로 판정돼 준공이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고리원전 가동을 위해 송전탑을 강행해야 한다는 정부와 한국전력의 주장의 근거가 사라졌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서한을 정부에 전달하고 송전탑 문제 해결을 기원하는 '릴레이 765배'를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자리에서 신고리원전 3, 4호기의 부품이 성능시험 결과 불합격으로 판정돼 준공이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고리원전 가동을 위해 송전탑을 강행해야 한다는 정부와 한국전력의 주장의 근거가 사라졌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서한을 정부에 전달하고 송전탑 문제 해결을 기원하는 '릴레이 765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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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주민.대책위,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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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3:37:17
밀양 주민 백여명과 시민단체가 참여한 '밀양송전탑 서울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과 사회적 합의 기구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자리에서 신고리원전 3, 4호기의 부품이 성능시험 결과 불합격으로 판정돼 준공이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고리원전 가동을 위해 송전탑을 강행해야 한다는 정부와 한국전력의 주장의 근거가 사라졌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서한을 정부에 전달하고 송전탑 문제 해결을 기원하는 '릴레이 765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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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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