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에어백 오작동 우려’ 한국 등 88만 대 리콜

입력 2013.10.18 (14:58) 수정 2013.10.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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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에어컨 냉각장치 누수로 에어백 오작동이 우려된다며 한국과 북미 등에서 모두 88만 5천여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성명을 내고 에어컨 냉각장치 덮개 불량으로 물이 새어나와 에어백 조절장치에 합선을 일으키고 오장동을 유발하는 문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올해 6월 사이 생산된 캠리와 아발론, 벤자 등 입니다.

해당 차량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한국과 중국, 중동 등에서도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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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에어백 오작동 우려’ 한국 등 88만 대 리콜
    • 입력 2013-10-18 14:58:45
    • 수정2013-10-18 17:20:27
    국제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에어컨 냉각장치 누수로 에어백 오작동이 우려된다며 한국과 북미 등에서 모두 88만 5천여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성명을 내고 에어컨 냉각장치 덮개 불량으로 물이 새어나와 에어백 조절장치에 합선을 일으키고 오장동을 유발하는 문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올해 6월 사이 생산된 캠리와 아발론, 벤자 등 입니다.

해당 차량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한국과 중국, 중동 등에서도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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