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돌고래 사냥…쇠꼬챙이에 ‘뭇매질’
입력 2013.10.18 (15:46)
수정 2013.10.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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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메이션의 단골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바다 생물중 하나가 돌고래인데요.
생김새가 귀엽고 지능이 높아 사람들과 친숙해지다보니 어른,어린이 할 것없이 모두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돌고래를 잔인하게 포획하는 현장이 환경단체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페루의 태평양 연안, 돌고래를 겨냥한 어부들의 작살 투척이 시작됩니다.
날카로운 쇠창이 고통스러운지 발버둥치는 돌고래에 이번엔 두꺼운 몽댕이로 무차별적인 매질이 이어집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어부들은 몸이 축 처진 돌고래를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쇠꼬챙이로 걸어 배에 들어올립니다.
순식간에 해체작업이 진행되고 마지막 남은 뼈는 바다에 버려집니다.
이같은 불법 포획이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건 어부들의 돈 욕심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상어 수요가 늘면서
돈되는 상어를 잡는데 미끼로 쓰려고 희귀 돌고래종까지 남획하고 있는 겁니다.
그 처참한 현장 보시죠.
생김새가 귀엽고 지능이 높아 사람들과 친숙해지다보니 어른,어린이 할 것없이 모두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돌고래를 잔인하게 포획하는 현장이 환경단체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페루의 태평양 연안, 돌고래를 겨냥한 어부들의 작살 투척이 시작됩니다.
날카로운 쇠창이 고통스러운지 발버둥치는 돌고래에 이번엔 두꺼운 몽댕이로 무차별적인 매질이 이어집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어부들은 몸이 축 처진 돌고래를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쇠꼬챙이로 걸어 배에 들어올립니다.
순식간에 해체작업이 진행되고 마지막 남은 뼈는 바다에 버려집니다.
이같은 불법 포획이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건 어부들의 돈 욕심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상어 수요가 늘면서
돈되는 상어를 잡는데 미끼로 쓰려고 희귀 돌고래종까지 남획하고 있는 겁니다.
그 처참한 현장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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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한 돌고래 사냥…쇠꼬챙이에 ‘뭇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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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5:46:18
- 수정2013-10-18 16:23:09

에니메이션의 단골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바다 생물중 하나가 돌고래인데요.
생김새가 귀엽고 지능이 높아 사람들과 친숙해지다보니 어른,어린이 할 것없이 모두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돌고래를 잔인하게 포획하는 현장이 환경단체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페루의 태평양 연안, 돌고래를 겨냥한 어부들의 작살 투척이 시작됩니다.
날카로운 쇠창이 고통스러운지 발버둥치는 돌고래에 이번엔 두꺼운 몽댕이로 무차별적인 매질이 이어집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어부들은 몸이 축 처진 돌고래를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쇠꼬챙이로 걸어 배에 들어올립니다.
순식간에 해체작업이 진행되고 마지막 남은 뼈는 바다에 버려집니다.
이같은 불법 포획이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건 어부들의 돈 욕심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상어 수요가 늘면서
돈되는 상어를 잡는데 미끼로 쓰려고 희귀 돌고래종까지 남획하고 있는 겁니다.
그 처참한 현장 보시죠.
생김새가 귀엽고 지능이 높아 사람들과 친숙해지다보니 어른,어린이 할 것없이 모두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돌고래를 잔인하게 포획하는 현장이 환경단체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페루의 태평양 연안, 돌고래를 겨냥한 어부들의 작살 투척이 시작됩니다.
날카로운 쇠창이 고통스러운지 발버둥치는 돌고래에 이번엔 두꺼운 몽댕이로 무차별적인 매질이 이어집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어부들은 몸이 축 처진 돌고래를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쇠꼬챙이로 걸어 배에 들어올립니다.
순식간에 해체작업이 진행되고 마지막 남은 뼈는 바다에 버려집니다.
이같은 불법 포획이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건 어부들의 돈 욕심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상어 수요가 늘면서
돈되는 상어를 잡는데 미끼로 쓰려고 희귀 돌고래종까지 남획하고 있는 겁니다.
그 처참한 현장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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