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북한 주민에 대한 공개처형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는 '북한인권백서'를 통해 2010년 이후 북한 당국이 사법 절차에 따라 주민을 처형한 것으로 파악된 사건은 8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공개처형은 70.4%인 57건이었으며, 비공개처형은 29.6%로 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00년대만 해도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처형 사건 981건 가운데 비공개처형은 19.6%인 192건이었으며, 1990년대에는 비공개처형 비율이 8.7%에 불과했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탈북자 증언 등을 취합해 구축한 북한 인권침해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이같은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는 '북한인권백서'를 통해 2010년 이후 북한 당국이 사법 절차에 따라 주민을 처형한 것으로 파악된 사건은 8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공개처형은 70.4%인 57건이었으며, 비공개처형은 29.6%로 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00년대만 해도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처형 사건 981건 가운데 비공개처형은 19.6%인 192건이었으며, 1990년대에는 비공개처형 비율이 8.7%에 불과했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탈북자 증언 등을 취합해 구축한 북한 인권침해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이같은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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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2010년대 들어 주민 공개 처형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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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7:40:38
2010년 이후 북한 주민에 대한 공개처형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는 '북한인권백서'를 통해 2010년 이후 북한 당국이 사법 절차에 따라 주민을 처형한 것으로 파악된 사건은 8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공개처형은 70.4%인 57건이었으며, 비공개처형은 29.6%로 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00년대만 해도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처형 사건 981건 가운데 비공개처형은 19.6%인 192건이었으며, 1990년대에는 비공개처형 비율이 8.7%에 불과했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탈북자 증언 등을 취합해 구축한 북한 인권침해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이같은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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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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