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란으로부터 수입할 석유가 중국에 묶여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이란에서 사들인 대량의 초경질원유 '콘덴세이트'가 중국 랴오닝성 다롄항과 산둥성 칭다오의 항구까지 운반되고 나서, 외부인의 접근이 제한된 곳에 유치된 상태로 있습니다.
아사히는 북한이 이란으로부터 콘덴세이트 약 50만t을 수입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원유가 여러 척의 제3국 유조선으로 운반됐다고 중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석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북한에는 최신 정유시설이 없으므로 중국에서 콘덴세이트를 정제하고 나서 수입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이란에서 사들인 대량의 초경질원유 '콘덴세이트'가 중국 랴오닝성 다롄항과 산둥성 칭다오의 항구까지 운반되고 나서, 외부인의 접근이 제한된 곳에 유치된 상태로 있습니다.
아사히는 북한이 이란으로부터 콘덴세이트 약 50만t을 수입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원유가 여러 척의 제3국 유조선으로 운반됐다고 중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석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북한에는 최신 정유시설이 없으므로 중국에서 콘덴세이트를 정제하고 나서 수입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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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 “북한이 수입할 이란 석유 중국에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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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0 11:13:49
북한이 이란으로부터 수입할 석유가 중국에 묶여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이란에서 사들인 대량의 초경질원유 '콘덴세이트'가 중국 랴오닝성 다롄항과 산둥성 칭다오의 항구까지 운반되고 나서, 외부인의 접근이 제한된 곳에 유치된 상태로 있습니다.
아사히는 북한이 이란으로부터 콘덴세이트 약 50만t을 수입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원유가 여러 척의 제3국 유조선으로 운반됐다고 중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석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북한에는 최신 정유시설이 없으므로 중국에서 콘덴세이트를 정제하고 나서 수입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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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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