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애완견 ‘내가 최고’…깜찍한 매력 발산

입력 2013.10.20 (21:27) 수정 2013.10.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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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세계 각양각색의 애완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수진 기자의 소개로 구경 한 번 해보시죠.

<리포트>

열띤 외침 속에 주인과 호흡을 맞추며 잔디 위를 내달리는 독일 명견 셰퍼드.

귀부인 마냥 우아하게 올린 털을 뽐내는 푸들과 앙증맞은 매력의 포메라이언.

순박한 우리 토종견 진돗개도 한껏 맵시를 부립니다.

이색적인 애완견들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류재만(전북 전주시) : "직접 보니까 정말 우리나라 강아지들, 문화도 그렇고 애견문화가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최고의 견공은 외모와 보행능력, 건강 등 여러가지 요소로 결정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애완견 천여 마리가 참가했습니다.

단 몇 분만에 끝나는 심사를 위해 애완견과 주인은 적게는 몇 달, 많게는 수년 동안 준비하고 공을 들입니다.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2013 FCI국제도그쇼'는 구제역이 있던 해를 제외하곤 익산에서만 올해까지 8번째 열리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견공들이 발산하는 깜찍한 매력 속에 사람도 동물도 모두 행복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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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애완견 ‘내가 최고’…깜찍한 매력 발산
    • 입력 2013-10-20 21:28:09
    • 수정2013-10-20 2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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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세계 각양각색의 애완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수진 기자의 소개로 구경 한 번 해보시죠.

<리포트>

열띤 외침 속에 주인과 호흡을 맞추며 잔디 위를 내달리는 독일 명견 셰퍼드.

귀부인 마냥 우아하게 올린 털을 뽐내는 푸들과 앙증맞은 매력의 포메라이언.

순박한 우리 토종견 진돗개도 한껏 맵시를 부립니다.

이색적인 애완견들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류재만(전북 전주시) : "직접 보니까 정말 우리나라 강아지들, 문화도 그렇고 애견문화가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최고의 견공은 외모와 보행능력, 건강 등 여러가지 요소로 결정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애완견 천여 마리가 참가했습니다.

단 몇 분만에 끝나는 심사를 위해 애완견과 주인은 적게는 몇 달, 많게는 수년 동안 준비하고 공을 들입니다.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2013 FCI국제도그쇼'는 구제역이 있던 해를 제외하곤 익산에서만 올해까지 8번째 열리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견공들이 발산하는 깜찍한 매력 속에 사람도 동물도 모두 행복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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