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노 역전 만루포’ 보스턴, WS 진출

입력 2013.10.20 (21:35) 수정 2013.10.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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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전에서 보스턴이 극적인 만루홈런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지구 꼴지였던 보스턴이 리그 정상에 오르는 순간도 극적이었습니다.

2대 1로 뒤진 7회, 최연소 포스트시즌 데뷔인 보가츠가 볼넷을 골라내며 선발 슈어저를 강판시킵니다.

이후 디트로이트 유격수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

빅토리노가 2스트라이크 이후 커브를 받아쳐 그린 몬스터를 훌쩍 넘깁니다

시리즈 타율,8푼 7리에 그쳤던 빅토리노가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습니다.

2차전에 이어 챔피언전 사상 처음 두 개의 만루홈런을 터트린 보스턴은 5대 2 승리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1승 3세이브,무실점을 기록한 우에하라는 시리즈 MVP에 올랐습니다.

6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에 오른 보스턴은 세인트루이스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아사다 마오가 올시즌 첫 그랑프리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마오는 총점 73.18점으로 애슐리 와그너를 3.92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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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노 역전 만루포’ 보스턴, WS 진출
    • 입력 2013-10-20 21:37:25
    • 수정2013-10-20 21: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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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전에서 보스턴이 극적인 만루홈런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지구 꼴지였던 보스턴이 리그 정상에 오르는 순간도 극적이었습니다.

2대 1로 뒤진 7회, 최연소 포스트시즌 데뷔인 보가츠가 볼넷을 골라내며 선발 슈어저를 강판시킵니다.

이후 디트로이트 유격수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

빅토리노가 2스트라이크 이후 커브를 받아쳐 그린 몬스터를 훌쩍 넘깁니다

시리즈 타율,8푼 7리에 그쳤던 빅토리노가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습니다.

2차전에 이어 챔피언전 사상 처음 두 개의 만루홈런을 터트린 보스턴은 5대 2 승리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1승 3세이브,무실점을 기록한 우에하라는 시리즈 MVP에 올랐습니다.

6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에 오른 보스턴은 세인트루이스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아사다 마오가 올시즌 첫 그랑프리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마오는 총점 73.18점으로 애슐리 와그너를 3.92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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